▲ 충남 천안시는 8일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 봉서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어버이날행사’를 개최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8일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시청 봉서홀에서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어버이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 주관으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매직마술공연, 시립예술단공연을 비롯해 ‘천안점핑엔젤스’ 어린이치어리더의 식전공연이 마련됐다.
기념식은 ▲효자효부에 대한 표창 ▲기념사 ▲축사 ▲어머니의 마음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고 부대행사로 치매검사, 어르신손맛사지, 메이크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수상자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한정수 씨와 노인복지업무를 맡고 있는 천안시청 강영석 주문관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목천읍 장지성 씨 등 38명이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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