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충남 온양한올고등학교가 충남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 학교로 선정돼 이목을 끌고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우수한 교육활동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정해 교육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온양한올고는 평소 학생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진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주도 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진로와 창의적체험활동 분야에 우수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10년 사교육절감형 창의경영학교 사업에서 한국교육개발원이 선정한 전국 우수 사례 학교로 선정된바 있으며, 진로동아리 히파티아는 2012년과 2013년 진로동아리 대회에서 우수상 연속 수상, 2013년 대한민국 창의 페스티벌 장려상, 2014년 대한민국 창의 인성 한마당 전시 체험대회 과학기술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박우승 교장은 "2015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참가 학교로 선정된 만큼 지역에서 전국을 향해 나아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올고는 학생들이 꿈꾸고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델 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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