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6월 16일까지 29개소 대상 시설 안전관리 등 점검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6월 16일까지 관내 29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시설안전관리, 아동급식관리, 종사자 관리 등에 대하여 중점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결과 부적정 운영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는 관련법규에 따라 시정명령, 보조금 반환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아동에 대한 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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