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경찰서(서장 장영수)는 지난 27일 구례읍 5일시장 일대에서 농협구례군지부(지부장 이종기), 군농협(조합장 조재원), 군축협(조합장 이동운), 산동농협(조합장 허재근) 등 관내 금융기관과 함께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합동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관내 농·축협 등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대출·전화금융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피해예방법 등이 포함된 리플릿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장 서장은 “갈수록 지능화되어 가고 있는 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등에 대해 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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