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9일 문화센터 평생학습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위원 및 일반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주민참여예산 학교’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편성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참여방안을 모색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군의 살림살이와 재정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이날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전남대학교 행정학과 복문수 교수의 ‘지방예산 및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주민참여예산 학교를 통해 주민과 행정간 소통 창구가 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