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주간 ‘자유학기제 이해를 통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를 갖는다.
중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 설명회 ▲1부는 명품 순천교육에 대한 비전이란 주제로 컨설팅을, ▲2부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고교선택, 대입 맞춤형 진로·진학지도 방안’, 순천형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생부 종합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진학지도가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며 “학생·학교·학부모·지자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나설 때 순천교육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진학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 함께 참석한 홍길순 순천시 평생학습과 교육지원계장은 “순천의 인재육성을 위해 ‘순천아카데미 논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등 다양한 지원으로 순천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는 순천시와 함께 고교선택의 정보제공 및 학생부종합전형과 자유학기제와의 연계성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며 “순천지역 21개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해 순천의 당당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