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농업기술센터는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이번 달 18일까지 일반시민과 생활개선회, 음식연구회 등 학습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이해 및 리더의 역할과 우리 식생활의 우수성에 대해 배우고 홍차쨈설기, 찹쌀브라우니, 쌀조청다식 등 다양한 실습교육을 통해 쌀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건강 식생활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순천시에 따르면 식생활의 서구화, 핵가족화 등으로 쌀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국민 1인당 쌀소비량은 65kg으로 지난해대비 2kg 감소됐으며, 1970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쌀 소비 증진교육을 시작 했다고 했다.
박한주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쌀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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