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12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하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아동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전기와 가스, 소방, 건축 등 분야별 점검이 이뤄진다.
군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점검을 통한 건축·부대시설의 안전성, 소방·가스·전기 시설 관리상태, 아동급식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아울러 각종 사고 발생 예방 사전점검 여부, 시설 생활자의 건강관리대책, 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센터장, 종사자 및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부모의 마음으로 꼼꼼하고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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