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비열도는 충남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km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 최서단 영해 기준점이다.
최근 외국인들의 도서 매입을 막기 위한 군과 정부의 움직임이 전해지며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정부에 건의해 서격렬비도를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 외국인들의 자유로운 토지 매입을 차단한 바 있다.
격렬비열도 주변의 전복 등 양식어장을 확대하고 주변 도서지역에 대한 관광지 개발에 나서는 등 격렬비열도를 지키기 위한 다채로운 시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