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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격렬비열도에 찾아온 때늦은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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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격렬비열도에 찾아온 때늦은 봄
  • 남광현
  • 승인 2015.06.0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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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서해 끝단에 위치한 ‘서해의 독도’ 격렬비열도에 때늦은 봄이 찾아왔다. 북 격렬비열도에 피어난 유채꽃 너머로 동 격렬비열도가 보인다.

격렬비열도는 충남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5km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 최서단 영해 기준점이다.

최근 외국인들의 도서 매입을 막기 위한 군과 정부의 움직임이 전해지며 국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해 12월 정부에 건의해 서격렬비도를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 외국인들의 자유로운 토지 매입을 차단한 바 있다.

격렬비열도 주변의 전복 등 양식어장을 확대하고 주변 도서지역에 대한 관광지 개발에 나서는 등 격렬비열도를 지키기 위한 다채로운 시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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