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7:58 (화)
메르스 확산 관련, 전북도 대규모 행사 잇따라 취소·연기
상태바
메르스 확산 관련, 전북도 대규모 행사 잇따라 취소·연기
  • 강주희
  • 승인 2015.06.08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도내 자자체가 계획했던 대규모 행사 등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확산 여파로 잇따라 취소·연기됐다.

8일 전북도에 따르면, 다음주 실시 예정인 2015년 화랑훈련 및 직장민방위대장 교육, 시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교육,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증서 수여식 등 대규모 행사를 연기했으며, 이는 메르스 감염예방과 확산방지 차원에서 결정됐다.

도내 시군의 주요행사도 줄줄이 취소·연기 되어 현재 총 31건의 행사가 연기 16건, 취소 15건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행정부지사를 방역대책본부장으로 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  메르스 확산방지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