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및 범죄발생 심리 사전 방지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는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년 3월 개교한 광양읍 마로초교를 비롯해 어린이집 등 20개소에 어린이 안전 방범용 CCTV 34대를 올해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방범용 CCTV는 특수 기술을 적용해 야간에도 감시가 가능한 것으로, 각종 안전사고, 응급상황 등 사건발생 시 CCTV관제탑 모니터링을 통해 사고 예방과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양시는 그 동안 지역 초, 유치원, 어린이집 등 129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스쿨존 사고예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2억원을 투입해 93개소 141대의 어린이 방범용 CCTV를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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