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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티투어 호남 KTX 연계 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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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티투어 호남 KTX 연계 여행상품 출시
  • 강종모
  • 승인 2015.07.01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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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타고 당일로 떠나는 순천여행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코레일은 ‘생태보고의 도시 순천’을 관광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2일부터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순천여행상품은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따라 순천의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철도관광상품으로, KTX를 탑승한 관광객이 빠르고 편리하면서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용산역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7시5분에 출발하는 KTX 열차를 타고 순천역에 도착해 대기중인 버스를 타고 순천을 관광한 후 서울로 되돌아가는 일정으로, 순천 관광코스는 선암사, 낙안읍성, 순천만생태공원을 관광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요금은 왕복열차비(KTX), 연계 차량비, 입장료를 포함해서 일반 8만7000원, 소인 7만7000원이며, 예매는 코레일 협력여행사인 아름여행사에서 할 수 있다.

▲순천시는 이번에 출시한 순천여행상품은 KTX를 탑승한 관광객이 빠르고 편리하면서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동의 순천시 경제환경국장은 “호남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순천까지 1시간 이상 단축됐다”며 “지금까지 당일치기 여행을 주저했던 관광객들이 순천지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 KTX 연계 순천시티투어 여행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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