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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주도 유관기관ㆍ시민사회단체 합동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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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주도 유관기관ㆍ시민사회단체 합동캠페인 전개
  • 강종모
  • 승인 2015.07.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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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29일 시내 전 지역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사회단체 및 공무원, 경찰서, 소방서, 읍ㆍ면ㆍ동 직능사회단체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 지키기 범 시민운동 합동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질서 지키기운동’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출근길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참여기관ㆍ단체들은 ‘교통질서 지키기’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불법 주ㆍ정차에 대해 손 편지 부착, 빨간 풍선 달아주기 등 특색 있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내가 먼저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으로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과 의식개혁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그동안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운동은 행복순천시민운동추진위원회(교통질서 수호천사)주관으로 기관ㆍ단체ㆍ기업체대표를 중심으로 실천다짐 운동인 ‘무지개천사 릴레이’, 1004명(천사)의 운전자를 찾아 차량 스티커를 부착하는 ‘차량스티커 릴레이’, 어린이, 학생, 노인대학, 복지관,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그룹천사 릴레이’, ‘길거리 게릴라 퍼포먼스’, 시민강사의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으로 의식개혁 교육 등을 추진했다.

김점태 순천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시민과 기관단체가 ‘교통질서 지키기 우리 모두 함께 해요’ 합동캠페인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들에게 올바른 교통문화를 정착을 유도하고 국가정원 제1호 도시에 걸 맞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돼 전국 제1의 교통안전도시 행복 1번지 순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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