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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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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전개
  • 이천수
  • 승인 2015.08.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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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23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4일 마산회원구 내서읍 소재 광려천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창원시, 마산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4개 기관ㆍ단체 50여 명이 나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찜통더위를 피해 광려천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폭염피해 예방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기 등을 그림과 설명으로 쉽게 설명한 부채 2종과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 홍보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면서 여름 휴가철 일어나기 쉬운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피해 예방사항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마산소방서 구급대원들은 심폐소생술과 구명환 사용법 체험을 실시해 광려천을 찾은 많은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최용균 시 시민안전과장은 “대부분 어린이 물놀이 사고는 보호자의 부주의와 감독 소홀에 의해 발생되고 있고, 한 잔의 술도 물놀이 할 때는 위험하다”면서 “안전한 휴가를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피서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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