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향상과 학습부진해소를 위한 기초학력향상캠프 운영
[충북=동양뉴스통신]오효진 기자= 충북교육청은 2015년 교육부 지정 기초학력 연구동아리를 운영 중인 문백초등학교에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여름방학 기초학력향상캠프를 천안재능교육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프는 충남대학교 응용평가 연구소와 MOU를 체결한 문백초를 중심으로 문백초 외 2개교 3~6학년 학생 5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
캠프는 학습능력 향상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학습하는 방법’, ‘동기유발’, 자기관리 능력 신장을 위한 ‘자아 알기 및 행복느낌 나누기 활동’, ‘멘토링제 교과학습(국어, 수학, 영어)활동’, ‘공연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교육 상담사, 교육평가 전문교수, 초등학교 교사, 대학생 보조교사 등 전문가들이 4대1 밀착 지원으로 학생들의 안전과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돕게 된다.
정진유 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연구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초학력 부진학생의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여 학습부진 예방 및 기초학력증진, 정서적 안정으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향상시켜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는 함께 행복한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