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을지연습 기간(8월 17일~20일) 중 시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을지연습 참여 유도를 위해 ‘안보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체험내용은 비상사태 발생 시 정상적인 급식제한에 대비한 주먹밥 및 건빵시식회, 서바이벌 사격체험, 화생방전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다.
또한, 월남전 및 6·25 사진전, 안보영상 상영행사 등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훈련분위기 조성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는 20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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