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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우디안 경로당, 매달 한번 마을영화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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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우디안 경로당, 매달 한번 마을영화관 되다
  • 김재영
  • 승인 2015.08.19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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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의 문화가 있는 사랑방 역할 기대
개방형경로당 야외영화 상영.

[서울=동양뉴스통신] 김재영 기자 = 서울 중랑구는 신내우디안1단지아파트 경로당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영화관으로 탈바꿈한 후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내우디안1단지아파트 경로당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5일 저녁 경로당 앞 야외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영화상영 행사를 가져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개방형 경로당의 한 곳인 신내우디안1단지아파트 경로당이 지난 5월부터 마을영화관으로 변신해 매월 한차례 주민들을 위한 영화를 상영하면서 추진됐다.

특히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광복을 되찾은지 70년이 되는 이번 광복절에 맞춰 행사를 마련,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신태화 사회복지과장은 “경로당이 지역주민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세대간에 소통할 수 있는 장소, 문화가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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