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내시경실 인증평가는 내시경을 시술하는 모든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내시경 시술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고자 실시하는 평가로써, 올해 처음 도입하여 6월부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내시경을 직접 시술하는 의사와 실무자가 각 기관을 방문하여 검사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평가가 이루어지며, 평가항목으로는 인력평가, 시설 및 장비평가, 과정평가, 성과지표, 감염 및 소독평가 등 모두 72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내시경실에서는 7월 9일부터 평가를 시작하였으며, 72개의 전 항목을 완벽하게 통과하여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받게 되었다.
의료원장 김준우 신부는 “앞으로도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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