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 울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수)와 공동으로 21일 오전 10시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에너지 전문기관 탐방 및 에너지 잡 서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오전) 에너지 기관 잡 서치 및 진로 멘토링, 2부(오후) 에너지 전문기관(기업) 방문 등으로 진행, 참가 학생은 부산, 울산지역 대학생 150명이다.
‘에너지 기관 잡 서치 및 진로 멘토링’은 혁신도시 내 한국동서발전(주) 본관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SK에너지(주)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각 기관별 채용 정보와 각 기관별 멘토와의 진로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SK에너지(주) 울산 컴플렉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및 동해-1 가스전사무소 등 에너지 산업현장을 방문해 평소에 학생들이 경험하기 힘들었던 현장체험을 하게 된다.
시 김상육 경제일자리과장은 “학생들은 직업선택을 위한 다양한 탐색기회를 기회를 가지고, 에너지 기업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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