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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찾아가고 싶은 명품 산림 조성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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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찾아가고 싶은 명품 산림 조성 ‘적극’
  • 강주희
  • 승인 2015.08.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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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적인 임도 풀베기 작업…쾌적한 임도 조성
임도풀베기 작업.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고창군은 하절기를 맞아 임도 풀베기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임도 총 102㎞ 중 주민의 통행이 빈번한 주요 임도 84㎞에 대해 임도관리원과 공공산림가꾸기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작업을 완료했다.

잔여구간에 대해서도 추석 전까지 풀베기를 추진해 임도를 찾는 군민과 성묘객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배수시설 및 재해 위험지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임도풀베기는 산림경영, 산불예방, 산림휴양, 산악레포츠 등 다양한 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는 군 산림을 가꾸고 군민과 관광객들의 편의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동안 무성하게 자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풀과 잡관목을 제거하는 등 임도 풀베기 작업을 통해 한결 더 편안한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풀베기 작업을 통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의 명성에 걸맞은 임도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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