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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성금 3억원 구세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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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성금 3억원 구세군 전달
  • 김승환 기자
  • 승인 2012.12.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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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성금을 전달한 현대해상 서태창 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장기간 구세군을 후원해 온 현대해상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다문화 가정과 노숙인 등 소외 계층에 온정의 손길이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008년부터 구세군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에 가입한 바 있다.

한편 현대해상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Hi-Life 봉사단을 주축으로 매주 장애인, 노인, 고아원 등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사랑 나눔’을 테마로 한 사랑의 쌀 나누기, 사랑 나눔 장터 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워킹스쿨버스,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인 ‘아주 사소한 고백’ 활동을 시작해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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