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울산시, 가을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지도·점검
상태바
울산시, 가을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지도·점검
  • 정봉안
  • 승인 2015.08.24 08: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시는 24일부터 내달 3일까지 울산지역 28개 전세버스 등록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전세버스 사업체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점검은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성수기를 맞아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송업체 불법영업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반은 울산시(2명), 교통안전공단(1명),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1명) 등 4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의 안전교육 실태, 차량관리 실태, 보험 또는 공제가입 여부, 운송종사자 자격 적합 여부, 사업등록기준 적합 여부, 기타 법 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은 관계법규에 따라 사업일부정지, 운행정지, 과징금 처분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운송업체와 운수종사원의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대책 이행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가을 행락철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