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2일 오후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부서별 세외수입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실무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정확한 활용방법 숙지와 체납실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법 적용오류로 인한 납세자의 민원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세외수입정보화 사업단 김남기 강사가 초청돼 세외수입 전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부과·징수 실무와 체납자 발생에 따른 독촉장 발부, 재산압류 입력방법 등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김석재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세외수입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양질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발굴과 세외수입 홍보를 통해 납기 내 자진 납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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