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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울산 경남향우회 초청, 고향소식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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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울산 경남향우회 초청, 고향소식 알리기 나서
  • 이정태
  • 승인 2015.09.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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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도는 고향을 떠나 타향에 거주하면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울산 경남향우회 회원을 초청해 서부 대개발, 경남미래 50년 사업 등 역점 시책사업에 대한 도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출향인들의 도정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홍준표 도지사는 3일 오전 11시 재울산 경남향우회 시군회장단 16명을 초청해 도정회의실에서 대화의 시간을 갖고 도의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가 운영하는 SNS 회원가입, 지역신문 구독운동 등 고향소식 알기운동에 적극적인 동참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재울산 경남향우회원들은 재경기숙사 건립, 합천 양전산업단지 조성,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서부청사 개청 추진사항 등에 대한 도지사의 설명을 들었다.

홍지사는 재울산 경남향우들에게 “그간의 고향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애정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재울산 고성향우회 이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내고향 경남의 발전상을 이해하고 경남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며, 고향소식 알기운동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고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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