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 진주시 사봉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태용)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일 오전 5시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문화재인 우곡정 및 등산로 주위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풀베기 작업은 이른 아침 건강위원회 위원 들이 예취기, 낫, 갈쿠리 등 풀베기에 필요한 도구를 각자 지참하여 등산로를 이용하는 등산객과 성묘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사봉면에 소재한 우곡정을 시작으로 관내 4km를 풀베기 작업과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태용 건강위원회위원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건강위원회 위원 모두가 참여해 풀베기 작업을 함으로써 등산객과 성묘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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