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오는 25일까지 도내 지방도 및 위임국도에 대해 풀베기, 쓰레기제거,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도로환경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점검 및 정비는 추석을 맞이하여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정비내용은 도에서 지방도1010호선 표지판 정비와 위임국도 6개노선 220.5Km 구간의 차선도색에 4억7500만원을 투입하고, 기동보수반과 해당 시·군에서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한다.
도에서는 평소에도 도로순찰을 통해 훼손된 도로를 보수·보강하고 있으며, 앞으로 도로순찰 횟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인덕 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으로 명절을 기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함이 없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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