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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추석 성수식품 합동 감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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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추석 성수식품 합동 감시 실시
  • 이정태
  • 승인 2015.09.0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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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 사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등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감시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감시는 식약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에서 주관하여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품질관리원, 관세청 및 경상남도 등 합동으로 오는 18일까지 실시하며, 추석전까지 시 자체적으로 감시할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추석 성수식품 제조업체와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를 감시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으로 생산․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특수를 노려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송․신문․인터넷․잡지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 단속을 실시해 상습․고의적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고, 안전한 추석 성수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및 식품 기본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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