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강원 태백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 양일간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주민등록 민원업무와 인감증명 발급 등 민원행정분야 전반적인 업무 추진실태에 대해 8개 동 주민센터를 지도·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민원행정분야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등록 및 인감업무의 전반적인 운용실태와 더불어 민원24와 본인서명 사실확인제 이용 홍보 등 민원실의 애로사항 청취와 의견수렴을 통하여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중점적인 점검사항으로는 주민등록 및 인감 용지의 관리상태 및 주요물품에 대한 이중캐비넷 보관과 일일 사용량 작성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더불어 주기적인 보안 및 업무연찬을 실시하도록 당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행정의 누수를 예방하기 위한 직원들의 업무연찬과 주민등록 보안에 철저를 기함으로써 완전한 주민등록 행정의 완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