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강원 삼척시는 추석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오는 9일 제234차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는 캠페인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오는 9일 소방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를 비롯해 시민들과 합동으로 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귀성길 운전·비상시 응급처치 등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우리집 안전관리, 성묘길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한 야외활동 요령, 시장화재 예방요령 및 비상구·소방 출동로 확보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하는 등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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