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강원 태백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을 주체로 직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9월 직장(소양)으로 직장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건강을 주제로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 김정미 내과장을 초청해 요즘 같은 환절기 주의보인 혈압에 대하여 교육을 추진한다.
직장인들은 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을 챙길 틈이 없고,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높고, 건강관리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해 몸에 적신호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고혈압은 그 자체로선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고혈압으로 인한 결과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에 시는 변화무쌍한 요즈음의 바깥 온도의 최고의 적인 혈압에 대해 김정미 태백병원 내과장을 통해 ‘혈압을 잡아라!’란 강의를 통해 혈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더 큰 태백 더 행복한 태백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건강이 첫째다”라며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들도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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