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오는 22일까지 환경순찰디카모니터 우수활동사례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순찰디카모니터는 주민들이 휴대폰이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해 공공시설물의 불편사항이나 구정시책, 행정우수사례 등을 찍어 구청 홈페이지나 서울시 응답소 홈페이지 등에 올리면 구정에 반영하는 제도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92명의 환경순찰디카모니터 요원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디카모니터 요원들이 올린 게시물 2134건 중 24건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구청 로비, 구로역 광장, 거리공원, 고척근린공원, 신도림테크노마트 지하통로, 오류동역 역사 등 6개소에서 지난 7일부터 열리고 있다.
구 관계자는 “행복한 구정을 위해 디카모니터요원으로 활동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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