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강원 삼척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도 춘천역 앞(구 캠프페이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마을기업 한마당 장터’에 참가한다.
전국 마을기업들의 브랜드 이미지 확산, 판로확대 및 경영노하우 등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행정자치부를 비롯해 한국마을기업협회, 도, 춘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마을기업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시에서는 하장면 소재 판문리 ‘산채나라 영농조합법인’에서 산채 명품화사업의 산나물 포장과 가곡면 소재 ‘복동아리 영농조합법인’에서 맞춤형 빌리지 슬로푸드사업의 수수조청 가공품 등을 홍보하고, 전시·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마을기업 제품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과 경영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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