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동장 오수웅)은 지난 메르스로 인하여 연기되었던 동청사화재 대비를 위한 소방합동훈련을 21일 논현119 안전센터와 함께 실시했다.
이번 소방합동 훈련은 논현119 안전센터직원 5명과 논현고잔동 상시근무자(공무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기간제근로자, 동대본부근무자) 및 민방위 통대장 31명, 내방민원인 등 6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작은 부주위로 발생되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실시한 이번 훈련은 안내방송, 화재발생, 화재신고, 대피유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 화재진압,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수웅 논현고잔동장은 “이번 실전 훈련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며, 화재는 가정과 직장, 언제 어디서든 예고없이 찾아온다는 것을잊지 말고, 평소 철저한 준비로 국민 스스로가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갖도록 당부하였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가 근절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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