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광동제약 제주 먹는샘물 물류 운영’ 계약을 맺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거듭 밝혔다.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생산하는 삼다수의 일반 소매점, 편의점 유통을 맡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구랍 중순 경부터 이달 중순까지 한달여 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으며, 이번 계약 체결로 삼다수의 보관과 전국 170여 개 광동제약 대리점으로의 물류를 맡게 됐다. 계약기간은 2016년 12월까지 4년 간이다.
CJ대한통운은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최첨단 프로그램을 통한 배송경로 최적화, 전문인력 등을 통해 물류비용 및 시간 절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수십여 년에 걸친 다양한 화물에 대한 물류 노하우와 전국적인 직영 인프라를 통해 삼다수의 원활한 유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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