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기자 =경남 창원시는 대표 모바일서비스인 ‘스마트 창원 앱’을 통해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이용하고 싶어 하는 맞춤정보 제공을 위해 시민 이용 편리성을 크게 강화시키고 ‘내 중심의 위치정보서비스’를 추가해 14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앱은 기존의 앱 콘텐츠에 따로 흩어져 있던 내 주변 정보를 한데모아 최신의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해 내주변의 전체정보를 한 눈에 찾을 수 있도록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시정소식을 최근 핫한 순서대로 제공해 시정공유 문화를 형성하며 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서비스 정보를 한곳에 모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생활 편리 위주의 절대 공감, 최상의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따로 운영되고 있던 시 대표 웹 및 앱 모바일서비스를 반응형 웹을 적용해 통합 개편하고 관심 있는 자료를 지인에게 전달하고 싶을 때 페이스북 및 트위트와 같은 SNS를 이용해 자료를 자유롭게 전파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또 콘텐츠 면에서도 시가 제공하는 모든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을 한군데로 모아 시민들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웹&앱’을 새롭게 추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대형사고 소식 등 이용자가 긴급하게 알아야 할 내용을 공지 전파하는 한줄 알림, 각자 개인취향에 따라 즐겨찾기 메뉴의 순서를 선택하고 원하는 대로 초기화면에 배치할 수 있는 기능도 이번 개편에 포함됐다.
한편, 시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 받으려면 ‘play 스토어’ 등 앱 스토어에서 ‘스마트 창원’을 검색해 앱을 설치하면 된다.
박영화 시 정보통신담당관은 “모바일 중심의 ICT에 발맞춰 앞으로도 최신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스마트 창원시 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