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기자 =경남 진주시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위원장 전숙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17일 오후 5시부터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캠페인’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주민들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준수해 줄 것을 홍보했고, 관내 유관기관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에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이 주차돼 장애인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가 2015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모두가 즐거운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향상부터 신경쓰자는 취지에서 실시된 캠페인이어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전숙자 무장애도시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이 2015년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의 마지막 행사여서 감회가 남다르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한 무장애도시상평동위원회가 되어 모든 사람들이 편안한 무장애도시 상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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