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올해 1월 4일자로 5급 사무관 승진 7명, 6급 17명, 7급 이하 30명을 포함, 54명의 승진인사 등 200여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올해 공로연수, 정년퇴직, 명예퇴직에 대한 후속 인사를 포함해 54명이라는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최덕림 순천시 안전행정국장은 “우리 순천시는 시의 역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업무추진 성과와 직무 전문성 등 전반적인 업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승진 심사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5급 승진인사 총 7명 중 여성공무원 2명을 포함하는 등 능력 중심의 인사를 펼쳐 양성평등에도 기여한 바가 크다고 전했다.
정계완 순천시 총무과장은 “우리시를 찾는 내일러 및 500만 관광객의 체류형 관광을 위한 관광숙박업 통합관리 등을 위한 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적극 수렴해 업무 추진력이 우수하고 전문성을 가진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