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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노인 금연 전도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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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노인 금연 전도사로 나서
  • 강종모
  • 승인 2016.02.0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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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생활터 금연 건강교실 운영, 노인 금연 홍보 요원 위촉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농한기를 맞이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백세시대 생활터 금연 건강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흥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도양읍 차경마을을 시작으로 지역 10개 마을 생활터를 순회하며 금연을 하고자 하는 노인들에게 금연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앙교육개발원 정미경 금연 전문 강사를 초청해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는 주제로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폐해를 시청각 교육과 모형도를 이용해 노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또한 교육 수료 후 모집을 통해 마을 단위로 활동할 백세시대 금연 홍보 요원을 위촉할 계획이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클리닉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금연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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