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봉안기자 =울산교육청은 올해 학교장의 학교 조직 자율경영을 위한 경영 리더십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장 역량개발 지원 프로그램은 학교장이 ‘소통하는 학교경영 전문인’으로서 직접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학교구성원간의 문제를 소통으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자율경영에 대한 마인드 제고를 할 수 있도록 신규교장, 공모교장, 중견교장, 퇴직교장 등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연수, 워크숍, 컨설팅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규교장 대상 학교경영 맞춤형 컨설팅, 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를 활용한 권역별(학교계열별) 학교경영 워크숍, 학교장 리더십 1박 2일 워크숍, 공모교장 직무연수, 교장 임용 후 3~4년의 중견교장 직무연수, 퇴직예정교장 4박 5일 민간위탁연수 등이 있다.
올해는 특히, 전 학교장을 대상으로 본청, 지역청, 교육연수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력하여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의 학교경영 리더십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는 만큼, 학교 현장이 공감하는 학교경영 컨설팅 지원과 연수 실시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울산 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