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학습개발원, 사기 진작 위해 우수강의법 확산 및 공유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 교수학습개발원(원장 이영환 교수)은 대학 30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2015 우수강의 공유를 위한 ‘나는 교수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행사는 우수강의법 확산과 공유를 통해 새로운 교수법 제공과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임용철 총장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학기말 강의평가에서 우수 교수로 선정된 3명의 교수가 각각 강의자로 나서 진행됐으며 이들은 약 30여 분간 자신의 노하우 및 수업 방식 등 교수법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정된 교수는 비즈니스정보통계학과 윤영주 교수를 비롯해 글로벌융합창의학부 국어교양교육 채석용 교수와 간호학과의 김지현 교수로, 이들은 ‘Where am I going?’과 ‘토론과 문제 중심 수업’ 등에 대한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교수학습개발원 관계자는 “‘나는 교수다’라는 행사는 강의법 확산과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됐지만, 이를 통해 교원의 사기 진작 및 새로운 교수법 제공을 통한 교원 능력 신장 등에 대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행사가 더욱 활성화 돼 교육 역량이 더욱 강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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