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화재 예방, 내 가족을 지키는 작은 실천
상태바
(기고) 화재 예방, 내 가족을 지키는 작은 실천
  • 정수명
  • 승인 2016.02.25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생각하는 부주의한 행동은 심각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아차’하는 안일한 생각과 방심이 결국 소중한 내 가정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앗아가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가져다 준다.

순간 순간 잊고 있었던 위험 앞에서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 변화가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평소 잘못된 생활 습관의 변화와 무심코 지나쳤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법을 익혀야 할 것이다.

이처럼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요구되는 만큼 우리는 다음사항을 생활화 해야 한다.

첫째, 소화기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를 잘 해야 한다.

매일 아침뉴스 등 대중매체를 통해 밤새 발생한 화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그럴 때 마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야 하지만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화재를 접하는 경우는 극히 힘든 사례이다 보니 생활 주변에 흔히 접하는 소화기, 소화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소극적인 것이 사실이다. 누구에게나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화재 초기대응을 잘하기 위해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한다.

둘째, 화재예방을 위한 환경조성이다.

화재는 안전하지 못한 생활환경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위험요소가 예상되는 부분을 사전에 제거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가스렌지 사용 시 자리비움, 화목보일러 취급시 주변 가연물 방치, 겨울 난방기구 취급,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전원차단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접하고 사용하는 환경에서 화재가 발생됨으로 생활속 안전환경이 되도록 잘 점검해야 한다.

셋째, 안전한 의식과 행동이다.

작년도 음성소방서 총화재 146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65건으로 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통계자료를 볼 때 우리가 위에서 논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및 안전한 환경을 조성을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사용자의 안전의식과 행동에 근거하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개개인의 안전의식 강화와 안전행동의 중요함을 깨달아야 한다.

화재예방은 한가지 요소에 의해서 성취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안전한 환경조성, 안전한 의식과 행동이 잘 조화되어 갖추어질 때 화재로부터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고 우리 개개인이 화재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행복한 가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안전이 곧 당신의 안전이자 나의 안전인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