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박촌역점 놀이방에서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와 아기와의 유대감을 증진시켜주는 베이비마사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14일 밝혔다.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의 두뇌 및 신체발달,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엄마는 아기와 신체 접촉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아기의 신호 읽기 능력의 향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사지의 장점과 필요성에 대한 이론 및 음악과 함께 몸으로 엄마와 함께 움직이고, 접촉하고, 스킨쉽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마사지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전년도에 6회 동안 진행한 베이비마사지의 만족도가 높았고, 이를 반영해 이번 연도에는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베이비 마사지를 통해 엄마와 아기의 접촉을 통한 정서적 공감과 긍정적인 애착관계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형성 및 아기의 성장발달 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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