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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철 과원(배,단감) 관리 현장기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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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봄철 과원(배,단감) 관리 현장기술지도
  • 이정태
  • 승인 2016.03.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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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 진주시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과수 생육이 일찍 시작돼 개화시기가 3일부터 4일 정도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과실 품질향상을 위한 전정, 밑거름시용 등 봄철 과원관리를 위한 현장지도 강화에 나섰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단감연구소 및 원예연구소 전문가를 초빙해 단감재배농가 70여명을 대상으로 단감사랑방교육을 실시했다.

단감사랑방교육에서는 신품종개발자와 농업인이 소통하는 토론회 형식의 교육이 진행되어 향후 고품질단감 신품종 확대보급과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신기술교육 및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문산읍을 비롯한 5개 읍면 과수 주산지역 배, 단감농장을 대상으로 봄철 적기 과원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실천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에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과원의 가지전정은 햇볕이 고루 스며들게 해서 꽃눈의 분화와 생육촉진, 과실의 품질향상 뿐만 아니라 나무를 균형 있는 수형으로 만들어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과원관리 작업을 용이하게 한다” 며 “적기에 배, 단감 전정 작업을 마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기술교육을 더욱 강화해 시비관리, 병해충 방제 등 최고품질 과실생산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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