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기업지원 정보를 어디서나 쉽게 본인 메일계정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중소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지원 해피메일 서비스(이하 해피메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피메일 서비스’는 구에서 시행하는 기업지원사업 정보 뿐만 아니라 산재해 있는 약 20여개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정보를 모아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기업인들로 하여금 정보를 찾아다니는 수고를 덜고 놓치기 쉬운 지원사업을 바로 알 수 있게 해 지원사업 수혜기회를 늘리고 각종 경제동향 및 수출동향정보를 제공해 무역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현재 해피메일 서비스는 2000건 가량의 신청자가 메일을 받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지원기관으로부터 수혜를 더 많이 받게 됐으며, 각종 무역 및 경제동향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정보화 시대에 매우 도움이 된다는 평이다.
또한, 구는 인천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개설해 이러한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피메일 서비스는 구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453-5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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