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 비산업 부문 사업장(가정, 상가, 학교)의 일상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진단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컨설팅 함으로써 낭비되는 에너지를 차단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구청 환경과(450-6764~6765)로 하거나, 사무실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모집대상은 가정 208세대, 상가 21개소, 학교 2개교로 제한된다.
진단컨설팅에 참여하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로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가 감축될 수 있도록 전자제품별 에너지 및 자원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시설개선, 관리방법 변경 등을 안내해 실질적인 저감방법을 제시해 주게 된다.
이 컨설팅을 통해 구는 많은 구민들이 이번 사업에 동참해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여 녹색생활 실천에 한발 더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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