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울산 동구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상반기 폐기물 다량배출자 분리배출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공공기관, 학교, 병원, 기업체, 대형쇼핑센터 등 21개소이며,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집 장소와 용기 확보, 분리배출, 보관의 적정성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있는 다량배출자에 대해 이행명령 조치하고, 이행명령 미 이행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 관행이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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