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16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직접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저비용 저효율의 해외 시장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남동구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협업해 2016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는 2박3일간 개최되며 상담회는 인천로얄호텔에서 오는 6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구 수출 유력시장인 베트남과 신흥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이란, 캄보디아 등 9개국 30개사 내외의 바이어를 초청해 기업별 상담, 바이어와의 기업방문, 중소기업 제품 카탈로그 전시, 생산품 샘플전시, 기업별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이 실시된다.
또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사전에 수출컨설턴트 방문 상담, 국가별 인증 지원 상담, FTA 지원상담 등 밀착형 지원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2016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의 참여대상은 구에 본사 및 공장을 소재한 기업으로 모집 규모는 100개사 내외이다.
신청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남동구청 기업지원 홈페이지(http://biz.namdo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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