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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민방위 강사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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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민방위 강사 위촉장 수여 및 간담회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6.04.0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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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달 31일, 2016년도 구 민방위 교육 강사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방위교육 발전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구에 따르면, 위촉강사로는 안보 4명, 응급처치 2명, 화생방 1명, 교통안전 2명, 소방안전 2명으로 총11명이며 위촉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다.

이날 위촉된 강사진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사전강의 평가를 통해 관련분야 지식 및 강의 능력을 고루 갖춘 전문가로 선발됐으며, 올해 민방위 기본교육에 참여하는 1만 7000여명의 대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 및 소방안전 ․ 응급처치 등 민방위사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실전훈련을 연간 130회 실시하게 된다.

장석현 구청장은 “현재 북한의 계속된 핵실험 강행 등으로 강력한 안보태세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대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와 지역사회의 각종 재난 및 사고에 굳건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도 민방위 기본교육은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구 민방위교육장(백범로180번길 25)에서 실시되며, 대원 편의를 위해 야간교육 5회, 일요교육 4회가 실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실 민방위팀(453-232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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