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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0대 총선 비상근무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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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20대 총선 비상근무체제 돌입
  • 정대섭
  • 승인 2016.04.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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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보궐선거’를 대비해 공명선거와 투표율 제고, 선거상황의 실시간 파악과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선거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선거상황실은 4개팀, 23명으로 구성됐으며, ▲투·개표소 사전점검 ▲투·개표 진행상황 관리 ▲개표 상황관리 ▲특이사항·미담사례 파악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시는 7일 10개 군·구 선거업무 담당자들과 회의를 개최해 사전 준비작업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부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7일 실시되는 151개소 사전투표소 모의시험 진행과정도 합동으로 점검했다.

또한, 11일까지 투·개표소의 경비계획·소방안전계획, 장애인 편의도모 여부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오는 8~9일) 및 투표당일(오는 13일)에는 오전 6시 투표 개시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7일 선거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투표율 제고와 함께 불미스러운 일없이 공명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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