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7일 평생교육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평생교육 관련기관간의 협력증진을 통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평생교육 실무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실무위원회를 발족했다.
8일 구에 따르면,‘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계양의 역사와 지역유산자원의 산(山)학습권 계양문화회관, 계양의 미래와 레저자원의 수(水) 학습권 계양구 청소년수련관, 사람과 학습공동체자원의 화(化) 학습권 계양여성회관의 3개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본격적인 가동을 위해 각 학습 권역별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한 것이다.
3개 학습권역 총 26명의 위촉했으며 권역별 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하고 권역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구 평생교육 특성화 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수렴했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구가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평생학습을 위한 사업 및 정책 추진에 실무위원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한 구의 평생교육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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